다양한 유동성 공급 방식 비교 AMM vs. Order Book

유동성 공급 방식의 비교: AMM과 오더 북의 장단점 분석

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유동성 공급 방식이 등장했습니다. 특히, AMM(자동화된 Market Maker)와 오더 북(Order Book)은 거래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이 글에서는 이 두 가지 방식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살펴보며, 최적의 유동성 공급 방식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.

AMM (자동화된 Market Maker)

AMM의 기본 원리

AMM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주체들이 자산을 풀(pool)에 예치하고, 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가격이 결정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. 이 시스템에서 유동성 제공자는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수수료를 받습니다. AMM은 유동성 풀을 사용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며, 특정한 알고리즘(F(x))을 사용하여 가격을 결정합니다.

AMM의 장점

• 즉시 거래 가능: AMM은 주문이 필요 없기 때문에 거래가 즉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.
• 자동화된 가격 설정: 유동성 풀의 자산 비율에 따라 가격이 자동으로 조정됩니다.
• 수수료 수익: 유동성 공급자는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수수료 수익을 얻습니다.

AMM의 단점

• 슬리피지(Slippage): 큰 거래가 발생할 경우 가격이 크게 변동할 수 있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• 비효율적인 가격 발견: 가격이 유동성 풀의 자산 비율에 의해 결정되므로 시장 가격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.

예시

Uniswap과 같은 AMM 플랫폼은 사용자가 자산을 풀에 제공하고, 그 결과로 수수료를 받는 구조입니다.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거래를 할 때 상시 가격에 따라서 즉시 거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.

오더 북 (Order Book)

오더 북의 기본 원리

오더 북은 거래자가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제출하고, 이를 기반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을 의미합니다. 즉, 매도자가 매도 주문을, 매수자가 매수 주문을 제출하여 두 주문이 맞아떨어질 경우 거래가 성사됩니다.

오더 북의 장점

• 명확한 가격 설정: 거래자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으로 주문을 넣을 수 있어 가격의 투명성이 높습니다.
• 매우 정확한 거래 가능: 가격이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정확한 매매가 가능합니다.

오더 북의 단점

• 유동성 부족 문제: 주문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• 대기 시간: 사용자가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

예시

바이낸스와 같은 중앙화된 거래소는 오더 북 구조를 따릅니다. 사용자는 오더 북에 자신의 매수/매도 주문을 입력하고, 다른 거래자의 주문과 일치할 때 거래가 완료됩니다.

AMM과 오더 북의 비교

특징	AMM	오더 북
가격 결정 방식	자동화된 알고리즘	주문 기반
즉시 거래 가능성	예	아니오
품질의 다양한 수익	수수료 기대	스프레드 차익 수익
슬리피지	높음	낮음
가격 투명성	상대적으로 낮음	상대적으로 높음

각 방식에 대한 정리

1. AMM

   • 자동화된 거래 시스템
   • 유동성 풀 기반
   • 즉시 거래 가능
   • 슬리피지 발생 가능

2. 오더 북

   • 주문 기반 거래 시스템
   • 가격 투명도가 높음
   • 거래 성사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
   • 유동성이 충분해야 함

결론

유동성 공급 방식으로 AMM과 오더 북은 각각 장단점이 뚜렷합니다. 이를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유동성 공급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유동성 공급 방식의 선택은 거래자의 경험과 거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 관련된 추가 정보를 원하신다면 다양한 블록체인 거래소의 정책이나 분석 자료를 참고해 보세요.

이 글이 여러분이 유동성 공급 방식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 적절한 선택으로 더 나은 거래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!